4월 1일 이른아침 마을의 방송이 울려퍼졌습니다.
오전10시부터 쓰레기장 대청소를 실시하니 주민들께서 나오셔서 함께 힘을 모아 주실것을 안내하는
방송이였습니다.
어느새 어르신들께서 호미와 괭이를 들고 쓰레기장에 모이셨습니다.
도로주변 외지 관광차들도 많이 들어오는 장소에 쓰레기로 인하여 많이 지저분하여 봄을 맞이하여
깨끗히 정리정돈하고 꽃도 심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우리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을 갖게하기 위하여 청소를 하게되었습니다.
오전10시에 주민들께서 많이 나오셨습니다.
잡풀은 트렉터로 밀어서 제거하였습니다.
가시나무는 톱으로 잘라서 정리하였습니다.
경운기로 흙을 털어 골을 만들었습니다.
하우스 농사일을 하시던 중 트렉터를 몰고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이제 꽃을 심으려고 합니다.
한포기 한포기 꽃을 정성스럽게 심으셨습니다.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쓰레기를 버리던 곳은 깨끗하게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꽃이 뿌리를 잘 내릴수 있도록 물을 주었습니다.
팬지 꽃 옆에는 이렇게 사시사철 푸른 나무를 심었습니다.
발로 꼭꼭 밟아주어야 바람에 나무가 넘어지지 않고 뿌리를 잘 내립니다.
어르신들께서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주셔서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모두함께 깨끗한 마을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 어르신들 수고하셨습니다.